상세내용

명칭
석문길
주소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여행소개

석문길

단양팔경의 제 1경인 도담삼봉에서 출발하는 석문길은 다양한 트래킹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코스 자체가 너무 험하지도, 너무 쉽지도 않은 난이도와 다양한 볼거리, 적절한 쉼터, 시작과 끝이 명쾌한 재미가 있습니다.

석문길


도담삼봉 주차장에서 출발해 성신양회 방향 도로를 따라 500m쯤 걷다보면 입구에 강물길 안내판이 있는 너른 공터가 나옵니다. 이 공터의 안쪽부터 본격적인 석문길이 시작됩니다. 작은 오솔길 양쪽으로 나무가 우거져 마치 터널을 지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조금만 벗어나면 작은 밭이 나오며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선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석문길

석문길


그렇게 숲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걷다보면 어디선가 졸졸졸 개울소리도 들리고 다음 갈 길을 알려주는 강물길 이정표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대략 10분쯤 걷다보면 조금 높은 곳에 올라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석문길은 석문이 있는 산 등성을 따라 걷는 길이다 보니 산을 오른 것이 맞는데 깎아지른 절벽으로 된 석문의 뒤쪽으로 이렇게 완만한 고갯길 정도의 오름길이 있었던 것입니다.

석문길


이 곳이 꽤 높은 곳이구나 라고 느끼는건 나무사이로 아기자기한 도담리가 보이는 순간입니다. 우거진 나무가 액자처럼 소박한 모습의 도담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푸근하고 안락하게 보여 지금까지의 가쁜 숨을 잠시 돌리게 합니다.

석문길


석문길의 좋은 점이라면 산등성을 따라 걷는 길임에도 나무들이 높지 않아 산 아래 단양의 멋진 정경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초목과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지친 마음에 힐링을 안겨줍니다.

석문길


첫 번째로 만나는 전망대 겸 쉼터에 다다르면 그동안 감질나게 보인던 정경이 한눈에 담을 수 없을 만큼 탁트인 파노라마를 보여줍니다. 도담리를 감싸도는 남한강과 그 가운데 금방이라도 흘러갈듯 떠있는 도담삼봉이 보이고, 저 멀리 또다른 강물길인 다랭이길, 고수재길, 삼봉길 등 느림보 강물길 전체가 조망됩니다.

석문길

석문길


이 후로도 산등성을 걷는 내내 몇 번의 조망점을 만나게 되고 그 때마다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등성을 내려오며 또다른 구경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저기 불쑥 튀어나와있는 바위들이 좁은 오솔길을 장식해주며 색다른 느낌을 전해줍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내리막을 걸으며 석문길의 끝을 향하게 됩니다.

석문길

석문길


얼마간의 내리막길 후 계단이 보이게 됩니다. 계단을 마저 내려가면 곧게 뻗은 길이 보입니다. 저 길의 끝에서 남한강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바람과 함께 남한강가를 따라 작은 마을의 길을 걸어가면 석문길의 끝...그리고 다랭이 길의 시작점이 나타납니다.

석문길

석문길

석문길


산등성을 따라 걷는 석문길이지만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넓은 풍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심심하지 않은 트래킹 코스임은 분명합니다.

석문길

석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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